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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중독자. 원칙주의자. 가벼운 강박.

되도록이면 규칙적으로 생활하려 노력한다. 일과 자기 챙기는 일도 벅찬 탓에 인간관계는 거의 초토화. 최소한의 사회성만 갖고 대충 살아간다..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어딘가 느슨해 보인다는 평. 감정 기복이 커 가끔 급발진한다.

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나 정신력으로 버티는 중. 건강하고 싶지만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이 우선순위라 건강을 챙기는 일은 어쩔 수 없이 뒷전이 된다. 어쩔 수 없다.

나이가 많은 사람을 맹목적으로 따르거나 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. 인생에서 어른을 몇 만나지 못했다는 핑계를 대지만 그냥 막연히 좋아하는 것 같다. 어리광은 부리지 않는다. 대신 몰래 배회할 것이다. 당신의 곁을..

여유 있을 때 낙서 하는 것 좋아함. 언젠가 박물지 같은 것을 펴내겠다는 꿈을 갖고 있어서 동식물 표본을 모으기도 한다. (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 탓에 관리는 잘 안된다. 가장 큰 장벽일지도..)

춤과 노래 실력이 형편없다. 춤은 그나마 최근 파르샴 극단과 만난 후 조금씩 나아지는 중.

공동체 생활과 방랑자 부족을 따라다니기 벅차서 뛰쳐나와 모험을 하는 중이지만 어째 더 힘든 것 같다.

가족은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다. 가끔 편지로만 연락한다.